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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마트폰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. 그에 따라 모바일 시장의 급속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, 기기자체의 소비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앞세운 앱스토어가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기 때문에 흐름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습니다.
앱스토어(App Store-처음엔 애플만의 영역이었지만 지금은 일반명사처럼 되었습니다.)는 Application Store의 준 말로 각종 Application을 자유롭게 사고 팔수 있는 온라인 장터(Marketplace)를 의미 합니다. 앱(App)이라는 말도 모바일 기기의 소형화에 맞춰 탄생한 모바일 신조어지만 충분한 의미전달이 딱 모바일트랜드에 어울리는 단어네요^^
기존의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는 개인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판매하고 수익을 올리는것은 상상하기 힘든 난관들이 많이 있었습니다. 가장 큰 문제는 마켓팅부재로 아무리 잘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라도 사람들이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일관된 창구가 없었고, 개인이 마켓팅까지 할 수 있는 역량이 안되기 때문에 열심히 구글링해서 아는 사람만 잘 찾아쓰는 구조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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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개발자 또한 소비자들이 앱스토어에 집중되기 때문에 별도의 마켓팅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. 소비자에게 품질로만 어필하면 되고, 아이디어만 좋으면 1인 개발자도 충분히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이든 개인이든 품질로 승부하는 이상적인 모델로 선보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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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욱이 앱스토어는 국내에만 국한되지 않고 세계를 무대로 판을 벌이기 때문에 국제화에도 신경을 써야하고, 모바일 생태계를 이해하고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걸 깨닫는게 중요합니다.
성공할 수 있는 환경은 예전보다 확실히 개선되고 있지만,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.
실로 기업가 정신이 필요할 때라고 생각이 되고, 내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가 다른 사람들에게 상품가치가 될수있는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면 최소한 성공이라는 표를 예약해 놓은 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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